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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행성 영어 활동 엄마표 미술 놀이

아이론 2021. 9. 30. 14:14

태양계 행성 만들기 엄마표 꽃길 엄마

 

작년에 꽃길 엄마의 자녀들이 태양계에 푹 빠져 있었어요. 아이들이 하나로 빠진다는 건 정말 중요하고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은 한 달에 100권이 넘는 책을 읽지만 그 중에서 좋아하는 책이 있어도 계속 관심을 갖거나 특정 책에 꽂히는 것은 몇 권도 할 수 없어요.

좋아하는 책이 있으면 관심사가 끊임없이 소스를 계속 던져서 그 주제에 대해서 깊이 파고들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면 그게 바탕이 돼서 집중력이 향상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태양계라는 주제에 빠졌을 때 어린이와 유아의 미술놀이를 많이 해주었습니다.이것은 공구로 산 태양계입니다. 행성의 스티커도 붙이고 태양계 모빌도 완성했는데 매우 좋아했습니다.

엄마 공부를 하면서 태양계 책은 검색해서 사기도 하고 도서관에서 빌려보기도 했어요

책은 너무 한꺼번에 사거나 빌려주면 다 볼 수 없기 때문에 새 책에 흥미가 떨어질 때쯤 새로 몇 권을 꽂아두는 방식으로 관심을 갖도록 배치해 주었습니다.

엄마표 미술놀이 엄마표 꽃길 엄마

 

클레이로 태양계 모형을 만들어 봤어요.저도 원래 태양계를 잘 몰랐는데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공부했어요.

목성은 어마어마하게 크게! 행성을 만들면서 아이들에게 크고 작은 것을 알리고 공전 자전까지 자연스럽게 지식을 쌓는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책으로 읽으면 어려운 것도 직접 만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태양계 행성 순서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그 중에서 지구를 가장 좋아합니다.

이거 작년에 활동했던 거라서 큰애가 6살이었어요이때 쉬운 글씨는 더듬을 수 있었지만 쓰지는 못했습니다. 무리하게 공부하지는 않지만 쓰기를 미술활동때 살짝 쓰도록 유도는 합니다.

행성의 이름을 처음에는 적어주고 나중에는 그렇게 쓸 수 있도록 하고, 나중에는 스스로 쓸 수 있도록 천천히 단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태양계 모형 만들기 엄마표 꽃길 엄마

 

택배에 도착한 스티로폼 통 뚜껑을 이용해 클레이로 행성을 만들고 나무젓가락과 이쑤시개를 잘라 세워주었답니다.

이름도 빠뜨리지 않고 쓸 수 있도록 스티커를 활용했습니다. 태양은 클레이로 만들기엔 너무 커서 상자를 자르고 색을 칠해서 완성했어요.

집에 있는 블럭으로 글씨도 적고 태양계 모형도 만들었습니다. 태양 옆의 긴 노란색 블록은 태양의 홍염이 분출했음을 표시한 것입니다.

처음부터 태양계를 좋아했던 건 아니고 밀양천문대를 갔다 와서 행성 책을 읽어줬더니 어? 이거 본 것 같은데? 하면서 약간 관심을 가져서 지금이라고 생각하고 같이 클레이도 하고 미술놀이도 하면서 흥미를 계속 가지게 해줬어요.

엄마표 미술활동이 끝나면 잘하든 못하든 항상 벽에 붙이고 이런 작품을 전시해 주셨어요. 어려서 잘 모르는 것 같지만 자존심이 향상돼요.식탁 유리에도 붙이고, 창문에도 태양계 모빌을 코팅지를 활용해 만들어 걸어 놓았어요.
처음에는 동그라미도 못 그려서 그려달라고 했는데 이럴 때는 스스로 할 수 있게 팁을 주는 게 좋아요.

TIP 행성의 크기가 다르니 동그라미 크기도 다르게 해야 크기를 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둥근 화장지와 둥근 음류 물통, 플래스티 접시 등으로 그릴 수 있도록 가르쳐주세요.

동그라미만 그려달라던 아이가 나중에는 이걸로 지구를 그려달라!수성이 지구보다 작을 텐데 뭘로 그리면 돼? 하고 온 집안을 뒤집어 놓고 다녔죠.^^

함께 창 밖에 비친 달을 찍으면서 달의 위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낮에 보이는 하얀 달을 찾아보기도 하고 해가 높이 뜰수록 그림자가 작아지는 것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지식을 쌓을 수 있었대요.낮에 해와 밤에 달을 찾는 것도 재미있어요.

달의 위상 만들기 엄마표 꽃길 엄마

 

달의 위상을 알릴 때는 책도 읽었는데, 다 쓴 양말주머니로 엄마의 학습도구를 만들어 보여주었습니다. 아이가 둘이라 하나만 만들겠다고 싸우기 때문에 뭘하든 둘씩 만들어야 한대요.^^;

초승달 상현월 만월 삭

●어머니 표월의 위상 만들기

 

 

 

태양계를 처음에는 동그라미 수준으로 그렸지만 미술활동이 많아지고 행성의 특성도 알게 되면서 한글로 점점 이렇게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나중에는 위성까지 학습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했던 활동으로 남은 사진이 없었어요.

나만의 스크립트를 만들어 봅시다

 

몇 달 동안 태양계만 읽고 책을 읽고 붙여 활동을 키워준 것 같아요.나중에는 한번 정리하는 의미에서 실제로 스크랩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오려서 글씨를 써서 약 두달에 걸쳐서 만든것 같아요.아무리 좋아한다고 해도 하루에 많은 양은 NO!!

이 작품은 물감과 상추로 표현한 지구와 화성, 그리고 태양입니다. 상추로 육지를 표현했습니다 육지의 의미도 알게 되었습니다.

낡은 상추! 지구에 양보하세요.~^^

아이들을 위해 인테리어는 포기했지만 그래도 아이가 즐거우면 엄마로서 행복하죠인테리어는 초등학교 가면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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