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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감정, 공감능력) 스톡홀름 증후군과 나르시시스트(

아이론 2021. 10. 27. 10:08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오늘은 타인에 대한 평가, 감정, 공감 능력 차이에서 오는 사건들과 건강한 멘탈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여러분,고시국이라는말뜻을아십니까?현재 코로나로 인해 우리가 겪고 있는 시국을 줄임말이지만 타인에 대한 과도한 공감능력으로 겨냥되거나 삶의 안정이 흔들렸을 때 타인을 무너뜨리려는 상반된 심리 당연한 일이 당연시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인간사의 심리는 스톡홀름 증후군과 타인을 지배하는 나르시스트에 대해 알아봅시다

 

"1973년에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의 은행에서 은행 강도가 일어났습니다. 은행 강도가 6일간 인질 4명을 은행내의 대형 금고에 가두어 고문을 가했다는 것입니다. 경찰과의 협상 끝에 인질이 풀려나 체포되고 은행 강도에 관한 재판이 행해짐에 따라,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당시 인질이었던 사람들이 범인에게 불리한 진술을 거부하고 변호사 비용 모으기 운동까지 했다고 한다.이 사건을 통해 범인에게 동조하는 병리적 심리현상을 스톡홀름 신드롬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대요.

영화 스톡홀름(2018 )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심리현상 극한 상황 속에서 가해자와의 관계가 유일한 생존 방법이라고 인식했다가 무사히 풀려났을 때 나를 위해 진심으로 과대 해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1978년 부산 유괴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극비수사'도 인질이 인질범과 동화돼 범인을 잡으려는 경찰을 적대시하는 심리를 담은 영화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제이시 두가드라는 여자는 필립 가리도라는 남자에게 11살 때 납치되어 18년간 감금되어 성노예에서 살아야 했는데 검거 후(2009년) 제이시 두가드는 그를 자신의 남편으로 생각했던 것 같아요.자신의 18년 생활을 담은 책도 나왔다고 합니다. 도둑맞은 삶 (A Stolen Life)
이런 사례가 아니더라도 가정폭력, 데이트 폭력도 스톡홀름 증후군에 속하는데, 제가 받는 부당한 대우의 이유를 제 잘못이자 저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착각하면서 합리화하는 것이죠.그 이유는 부당한 행동 이후 상대방의 애정 표현에 더 큰 사랑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경우는 폭행 후 가해자가 내가 미친 것 같으니 다시는 말하지 않겠다며 울부짖는 사례를 예로 들 수 있죠.하지만 부당함을 참고 견뎌낼수록 상대방의 말과 폭력의 강도는 더 커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최근 연인 사이에서 나르시스트의 피해와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상대의 행동이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상대에게 심리적으로 완전히 지배당하는 경우와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사랑은 동냥이 아니라 주고받는 것이고, 진정한 사랑은 무조건적인 수용이 아니라 상대방을 위해 잘못된 점을 일깨워주고, 스스로의 변화를 위해 지혜로운 방법으로 지지하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내 감정을 지배당해서 괴로워했던 사례들을 알아보고, 심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객관화된 시야와 상황에 맞는 자기 감정 표현, 자기 관리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건강한 인간관계와 인생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스톡홀름증후군 #나르시스트 #남의감정 #공감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