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신할 때 보험료가 안 오를까 봐. 올라갈 수 있을까?자동차보험 소액사고 보상처리건은

자동차 주인들은 매년 갱신하는 자동차 보험료의 할인, 할증에 민감합니다.

자동차보험 가입 시 물적 사고할증 기준 금액이 있는데(50,100,150,200만원에서 선택),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대부분 200만원을 선택합니다.

물적 사고 할증 기준 금액이란?차량 사고로 타인이나 자신의 차량에 손해가 발생해 보험금을 수령한 경우 이듬해 자동차 보험의 보험료 할증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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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만원을 선택하면 교통사고 시 내 차와 상대 차의 수리 비용이 200만원 이상일 때 보험료가 할증되는 것입니다.

간혹 수리 비용 200만원 이하의 사고는 재가입 시점에서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다고 안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정작 재가입 시점(갱신 시점)에 보험료가 상당 부분 인상되어 불만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보험료 할증 요인은 표준 등급과 사고 건수 요율을 합산해서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즉, 200만원 이하의 건은 표준 등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사고 건수 요율에 적용되기 때문에 당연히 보험료 인상 요인이 됩니다.

Simulation 현

재 100만원의 보험료를 내고 있는 분이 물적 피해 200만원 이하 건을 사고 처리했을 때의 향후 5년간의 보험료 예측 결과입니다.

60만원 정도의 소액 사고는 보험 처리를 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100만원 이상의 사고 건도 자비 처리하는 것이 유리할지도 모릅니다.